

익스트림 2024 리뷰
1. 테니스 웨어하우스
익스트림 PRO
Head Extreme Pro 2024 테니스 라켓은 이전에 Tour로 알려졌던 모델의 새 버전으로, 2024년에도 여전히 강력한 파워와 스핀을 제공합니다.
98 평방인치의 헤드 사이즈와 16×19 오픈 스트링 패턴을 가진 이 라켓의 무게는 305g이며, 경험 있는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술적 특징으로는 Auxetic 2.0으로 타감과 반응성을 최적화하였고, 스핀 그로밋을 통해 스트링의 움직임을 증가시켜 스냅백을 향상시켰습니다.
스핀 샤프트는 강한 샷을 칠 때 비틀림 없이 안정적입니다. 쉽게 스윙할 수 있어 깊이 있는 샷과 스핀을 쉽게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서브 시에는 큰 서브를 쉽게 구사할 수 있고 다양한 스핀을 넣을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스위트 스팟 밖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 미스샷을 해도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라켓은 VCORE 98, Pure Aero 98, Dunlop SX 300 Tour 등과 같은 카테고리에 속하며, 빠르고 파워풀하며 스핀 친화적인 98 제곱인치 라켓을 찾는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합니다.
외관 면에서는 새로운 라임 색상이 신선하며, 전반적으로 파워와 스핀을 원하면서도 선명하고 단단한 타구감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할 만한 라켓입니다.
스트링은 Lynx Tour 메인과 Hawk Power 크로스를 52파운드로 장착한 하이브리드 세팅을 사용했습니다.
익스트림 MP
Head Extreme MP 2024 라켓은 이전 세대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업그레이드된 모델입니다. 눈에 띄는 네온 옐로우 디자인과 함께 Graphene 360 Plus, 스핀 그로밋 등 기존 기술을 계승했으며, 새롭게 Auxetic 2.0 기술을 요크와 핸들에 적용해 반응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헤드라이트 밸런스는 320mm, 스윙웨이트는 323, 강성 등급은 66으로 조작성과 파워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 라켓은 스핀 포텐셜이 뛰어나고 조작성이 좋습니다. 특히 베이스라인에서의 깊이 있는 샷과 서브 성능이 돋보였습니다. 샹크(프레임 끝에 맞는 현상)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는 스윗스팟의 위치 변화로 인한 적응 문제로 보입니다.
네트 플레이와 슬라이스 샷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현대적인 게임 스타일에 적합한 라켓입니다. Auxetic 2.0 소재의 도입으로 이전 버전에 비해 진동이 감소하고 타구감이 부드러워졌습니다.
테스트 과정에서 Head Lynx와 Head Sonic Pro 폴리에스터 스트링을 사용했으며, 텐션은 53파운드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라켓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세팅입니다.
종합적으로 Head Extreme MP 2024는 스핀과 파워를 중시하는 현대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테니스 선수들에게 적합한 라켓으로,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통해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볼 때, 이 라켓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Lafino(일본)
익스트림 전모델 리뷰
익스트림 Pro, MP, MPL, Team 리뷰입니다. 이전의 ‘Tour’ 모델이 ‘Pro’로 이름이 바뀐 점이 흥미로웠고, 모든 모델에 적용된 새로운 Auxetic 2.0 기술이 익스트림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낮은 타구음이었습니다. 이전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느껴지는 이 변화가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력한 스핀 능력과 파워를 제공하면서도, 프레임이 단단해 공이 잘 튀어나가는 특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모델을 시험해보면서, 각각의 고유한 특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ro 모델은 낮은 탄도의 직선적인 샷에 적합했고, MP는 가장 파워풀했습니다. MPL은 가벼워서 스윙하기 쉬웠고, Team 모델은 큰 헤드 사이즈로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켓을 선택할 때는 플레이어의 스타일과 체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어의 경우 MPL 모델을 가장 편안하게 느껴졌지만, 다른 참가자들은 각자 다른 모델을 선호했습니다.
새 모델들의 디자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투명한 그로밋을 사용해 프레임 색상이 비쳐 보이는 점이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 시리즈가 발리에도 적합하다는 점을 발견했는데, 이는 복식 경기를 즐기는 리뷰어에게는 특히 흥미로웠던 점입니다.
참가자 모두는 이 새로운 Extreme 시리즈가 이전 모델들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향상된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저는 특히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컨트롤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Head의 새로운 Extreme 시리즈는 테니스 라켓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한 옵션을 제공하면서도,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많은 테니스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스트링별 차이
다양한 스트링을 시험해보며 각 라켓의 성능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특히 Head의 대표적인 스트링인 Lynx와 Velocity를 사용했을 때의 차이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Lynx 스트링을 사용했을 때, 전반적으로 더 많은 스핀과 컨트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Extreme Pro와 MP 모델에서 Lynx의 성능이 돋보였죠. 이 스트링은 폴리에스터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날카로운 타구감을 제공했습니다. 강력한 스핀을 구사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했고, 라켓의 스핀 능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반면 Velocity 스트링은 더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파워를 제공했습니다. 이 스트링은 멀티필라멘트 구조로, 특히 Extreme MPL과 Team 모델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Velocity는 팔꿈치나 어깨에 무리가 가는 선수들에게 더 편안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었고, 파워를 더 쉽게 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각 라켓 모델마다 최적의 스트링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Pro 모델은 Lynx와 같은 견고한 스트링과 잘 어울려 최고의 컨트롤과 스핀을 제공했습니다. 반면, Team 모델은 Velocity와 같은 부드러운 스트링과 조합했을 때 편안함과 파워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트링의 게이지(두께)에 따른 차이도 경험했습니다. 얇은 게이지의 스트링은 더 많은 스핀과 타구감을 제공했지만 내구성이 떨어졌고, 두꺼운 게이지는 내구성은 좋았지만 약간의 타구감 손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xtreme MP에 Lynx 스트링을 중간 텐션으로 장착했을 때 가장 좋은 성능을 경험했습니다. 강력한 스핀과 정확한 컨트롤, 그리고 충분한 파워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스트링 옵션들은 각 선수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선호도에 맞게 라켓의 성능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다고 느꼈습니다.
텐션별 차이
각 모델의 스트링 패턴과 그 효과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특히 105 스퀘어 인치 모델인 Team의 경우, 스트링 간격이 더 넓어 스핀을 걸기가 더 쉽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초보자나 중급자들이 더 쉽게 회전을 걸 수 있게 해주는 장점입니다.
MP와 Pro 모델은 상대적으로 조밀한 스트링 패턴을 가지고 있어, 컨트롤과 정확성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는 고급 플레이어들이 선호할 만한 특성입니다.
MPL 모델은 MP와 유사한 스트링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라켓 자체가 더 가벼워서 스윙 속도를 높이기 쉬웠습니다. 이로 인해 스핀을 걸 때 더 효과적이었고, 특히 긴 랠리 중에도 피로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모델에 대해 다양한 텐션의 스트링을 시험해 보았는데, 각 라켓마다 최적의 텐션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Pro 모델은 higher tension을 견딜 수 있어 더 강한 컨트롤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했고, Team 모델은 상대적으로 낮은 텐션에서도 충분한 파워와 스핀을 제공했습니다.
스트링 재질에 따른 차이도 경험했습니다. 폴리에스터 스트링은 내구성과 스핀 성능이 뛰어났고, 멀티필라멘트 스트링은 부드러운 타감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Extreme 시리즈의 강력한 스핀 능력과 폴리에스터 스트링을 조합했을 때, 놀라운 수준의 회전을 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트링 관련 특성들은 각 라켓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플레이어의 기술 수준과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3. Solow Sports
익스트림 PRO
밝은 노란색과 짙은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디자인에 매료되었습니다. matte한 질감과 선명한 색상이 코트에서 돋보일 것입니다.
헤드 익스트림 프로는 98제곱 인치의 헤드 사이즈와 305g의 무게, 밸런스 포인트는 12.8인치이고 길이는 27인치로 헤드라이트형 라켓입니다. 익스트림 프로는 개인적으로 리뷰어의 게임 스타일에 매우 잘 맞는 라켓이었습니다. 스핀을 많이 걸 수 있으면서도 때로는 강력한 샷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 타구감이 단단해지면서 부드러움은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만, 이는 라켓에 적응하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서브에서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안정성으로 강력한 서브를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네트 플레이에서도 넓은 스윗 스팟과 우수한 안정성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헤드 익스트림 프로는 NTRP 4.5 이상 플레이어들이 올코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핀 친화적인 라켓으로, 파워와 컨트롤의 균형에 스핀이 돋보이는 라켓입니다. 비교 대상으로는 바볼랏 퓨어 에어로 98, 요넥스 브이코어 98 투어, 윌슨 울트라 99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기존 익스트림 투어가 익스트림 프로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헤드 익스트림 프로 라켓의 전반적인 성능과 디자인에 매우 만족합니다.
익스트림 MP
익스트림 MP 라켓의 무게는 300g으로 익스트림 라인업 중에서는 두 번째로 무거운 편입니다. 밸런스 포인트는 13인치로 다소 헤드라이트하며, 스윙웨이트는 322로 제법 무거운 느낌입니다. 100평방인치의 헤드 사이즈와 16×19 스트링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건 매우 밝고 화려한 네온 옐로우 컬러의 디자인입니다.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실 정도이지만 코트에서 확실히 눈에 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겐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플레이 특성으로는 베이스라인에서 강력한 스핀 성능을 보여줍니다. 높이 띄운 볼을 상대할 때도 충분한 스핀을 걸어 다시 높이 띄울 수 있었습니다. 빠른 스윙으로 강한 탑스핀을 걸 수 있어 상대를 수비로 몰아붙이기 좋았습니다. 낮은 볼도 슬라이스, 탑스핀 등 다양한 스핀으로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서브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켓을 빠르게 휘둘러 파워 있는 서브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무리한 동작 없이도 좋은 파워와 스핀을 얻을 수 있어서 어깨나 팔꿈치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네트플레이도 의외로 안정적이었습니다. 이 무게 대의 라켓들은 보통 네트에서 파워가 너무 세고 컨트롤이 힘들었는데, 익스트림 MP는 무게감도 적절하고 볼의 촉감도 좋아서 네트에서 섬세한 플레이도 가능했습니다. 상대의 빠른 볼을 리턴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종합하면 현대적인 테니스 플레이, 특히 스핀을 많이 사용하는 3.0 이상 레벨의 플레이어에게 매우 잘 맞는 라켓이라 할 수 있습니다. 퓨어 에어로나 코어 100 등 비슷한 성향의 라켓을 써 본 경험이 있다면 익숙할 것입니다. 화려한 디자인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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