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라켓 잡는 법 가이드
컨티넨탈과 초퍼, 이스턴, 세미웨스턴, 풀 웨스턴의 차이를 아시나요?
테니스 라켓을 잡는 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보통 테니스 실력이 늘수록 더 다양한 그립을 사용하게 됩니다. 게임에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어떤 그립을 언제 써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헤드 코리아가 테니스 라켓 잡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가이드는 가장 많이 쓰이는 그립에 대한 소개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쓰는 그립은 무엇인가요?
이 가이드는 오른손잡이 기준입니다. 왼손잡이시라면 반대로 돌리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손잡이가 컨티넨탈 그립을 잡을 때 베이스 너클이 버트캡 2번에 간다면, 왼손잡이는 8번에 가면 됩니다.
컨티넨탈 그립
테니스를 처음 배우면 컨티넨탈 그립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초급부터 세계적인 선수까지, 서브부터 발리까지 이 그립을 사용합니다. 베이스 너클은 버트캡 2번에 위치해야 합니다. 이 그립은 가장 전통적이며 기본적인 그립으로, 어떤 사람들은 초퍼 그립이라고 합니다. 테니스가 발전하면서 플레이어들이 탑스핀을 더 주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중급 혹은 상급자들은 컨티넨탈 혹은 초퍼 그립을 덜 쓰게 되었습니다.
이스턴 포핸드 그립
라켓과 악수를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이스턴 그립입니다. 이스턴 그립은 베이스 너클이 버트캡 3번에 위치합니다. 이 그립을 이용하면 탑스핀을 어느정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미 웨스턴이나 웨스턴 그립보다는 탑스핀이 적습니다.
세미 웨스턴 포핸드 그립
베이스 너클이 버트캡 4번에 위치하도록 잡습니다. 이 그립을 사용하면 공에 마찰을 줄 수 있어 탑스핀이 생깁니다.
풀 웨스턴 포핸드 그립
베이스 너클이 버트캡 5번에 있으면 오른손잡이 기준 풀 웨스턴 그립입니다. 그러면 탑스핀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이 그립은 상급자들이 많이 씁니다. 초보자는 이렇게 라켓을 잡기 어렵고, 이 그립으로 낮은 공을 치기는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스턴 백핸드 그립
이것은 백핸드를 칠 때 가장 일반적인 그립입니다. 플랫 샷을 치거나 공의 약간 윗부분을 쳐서 탑스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베이스 너클은 버트캡 1번에 갑니다.
세미 웨스턴 백핸드 그립
이 그립은 베이스 너클이 버트캡 8번에 위치합니다. 상급자들에게 추천하는 그립이며, 탑스핀이 더 많이 나옵니다. 이 그립의 단점은 낮게 튀기는 공을 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투핸드 백핸드 그립
오른 손 베이스 너클은 버트캡 2번에 가며, 왼손 베이스 너클은 6번에 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테니스 라켓을 잡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가요?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서브를 칠 수 있습니다. 킥 서브를 치려면 이스턴 백핸드 그립을 사용하여 스핀을 더 줄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어떻게 라켓을 잡아야 하나요?
컨티넨탈과 이스턴 그립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실력이 늘고 경기에 자신감이 붙으면 다른 그립을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그립들은 상급자가 되기 전까지 시도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어린이는 라켓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어린이도 컨티넨탈과 이스턴 그립으로 시작합니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실력이 늘면서 다른 그립을 시도해보면 됩니다.
라켓은 얼마나 세게 쥐어야 하나요?
보통은 다른 사람이 라켓 헤드를 잡고 당겨도 손에서 바로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로 쥐어야 합니다. 라켓을 단단하게 쥐면 공을 칠 때 컨트롤이 수월합니다. 하지만 너무 꽉 쥐면 터치, 감감, 스핀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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