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x 머드리데이
지난 9월 29일, 한국 남자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쓴 이형택 감독님과 함께하는 HEAD x 머드리데이가 열렸습니다. 레전드 테니스인 이형택 감독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모집 공지가 올라간 직후부터 역대급으로 많은 인원의 지원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는데요. 이형택 감독님의 영상을 보고 테니스를 시작했다는 지원자부터, 지방에서 올라오겠다는 지원자까지 열정 넘치는 사연들 속에서 총 40명을 선정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의 표정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헤드 시타회 이벤트는 특히 참석자들이 원하는 라켓 종류, 무게, 스트링 텐션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신청한 스펙대로 세팅되어 자신의 이름이 적힌 라켓으로 시타를 진행했습니다.
헤드 시타회에서 빠질 수 없는 스페셜 코치진의 일대일 원포인트 레슨! 이번 행사에도 이진아 아카데미의 이진아 감독님과 이동건, 백민서 코치님, 건대부중 테니스팀 이민우 코치님을 비롯해 김해빈, 전세인, 지하영, 신은수, 홍정의 코치님까지 국가대표급 9명의 코치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헤드 테니스 라켓만이 가지고 있는 손맛이 있어요. 아직 모르시죠?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을 오늘 경험해보세요”
헤드 테니스 라켓에 대한 애정을 밝힌 이형택 감독님은 40명의 참석자들 한 명 한 명씩 세심한 코칭을 이어갔습니다.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하고, 자세를 수정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형택 감독님은 선수 시절부터 사용해온 그래비티의 미공개 티징라켓인 그래비티 투어 98을 시타해보기도 했습니다.
일대일 코칭 레슨이 끝난 이후에는 이형택 감독님의 볼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가져온 라켓백, 티셔츠 등에 사인을 받는가 하면, 따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시타후 반납된 개인 라켓을 이형택 감독님이 직접 뽑아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이형택 감독님이 말씀하신 손맛을 알아버렸다”, “신청한 라켓, 무게, 텐션까지 맞춰서 시타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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