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비앙카는 첫 주니어 우승을 했고, 오렌지 볼 16세 미만 부문에서 우승한 네 번째 캐나다인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7년에는 시티 오픈 와일드카드를 받았고, WTA 투어 첫 승을 거뒀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그녀는 2000년대 태생 중 20위권 선수를 이긴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우승 경력

비앙카가 특별한 이유

캐나다는 아이스하키를 사랑하지만,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2019년 9월 US오픈 우승을 하면서 캐나다는 비앙카 열풍이었습니다. 뉴욕에서 역사적인 2주를 보낸 후 19세의 “비비”는 고향 사람들에게 얼마나 영감을 줬을까요?

비앙가 안드리스쿠는 얼마나 유명한가?

캐나다 테니스의 중심인 테니스 캐나다의 CEO이 마이클 다우니는 “매해 9월마다 캐나다인을 상대로 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US오픈에서 우승한지 일주일 후가 조사 기간이었습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30퍼센트가 그녀의 소식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30퍼센트라니! 엄청난 숫자입니다.”

“캐나다인의 30퍼센트면 1,000만명입니다. 이 정도면 로저 페더러 급입니다.” 다우니가 말합니다. “그리고 페더러가 캐나다에서 이 정도로 관심을 받기까지 15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니까 그녀가 나라를 열풍에 몰아넣은 것은 분명합니다.”

12월에는 안드레스쿠가 캐나다 올해의 운동선수상인 루 마시 상을 받으면서 이 점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비앙카 안드레스쿠 최고의 샷은?

안드레스쿠는 경쟁심, 지능적 플레이, 재밌는 경기 덕분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 방 먹이는 것 같은 테니스를 칩니다.” 그랜드 슬램에서 18회 우승한 크리스 이버트가 안드레스쿠에 대해 한 말입니다. “저는 그런 공격성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플레이 하나하나에서 열정이 보입니다. 그래서 잘 하는 것 같아요. 매순간 몰입하기 때문에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겁니다. 그런 열정 덕분에 팬이 많고 인기가 많습니다. 그녀는 그래서 좋습니다.”

안드리스쿠의 경기는 ‘다면적’입니다. 그녀는 강서브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치다가고 포핸드와 백핸드 슬라이스를 섞고, 사이드 스핀을 넣은 드랍샷도 날립니다. 상대를 힘빠지게 하는 과감한 플레이도 그녀의 플레이 공식 중 하나입니다.

다우니는 테니스 캐나다의 퍼포먼스 책임자인 루이스 보피가와의 대화를 언급합니다. 보피가는 프랑스 테니스 연맹의 핵심 인물입니다. “그는 (그녀의) 모든 리턴이 전략적이라고 했습니다.” “모튼 리턴입니다. 그냥 공을 치는 게 아닙니다. 모든 리턴을 전략적으로 칩니다. 그녀가 그렇게 강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무기를 너무 많이 갖고 있습니다.”

비앙카 안드레스쿠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안드레스쿠는 그녀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경기 준비라고 합니다. 그녀의 경기 준비는 시각화와 명상입니다. “이 수준에서는 모두가 테니스를 잘 치기 때문에, 정신 수양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안드레스쿠가 US오픈에서 한 말입니다. “최고와 나머지가 갈리는 기준은 마음가짐입니다.”

비앙카 안드레스쿠의 부모는 누구인가?

다우니에 따르면 비앙카를 명상으로 이끈 것은 그녀의 엄마입니다. 비앙카의 아빠 니쿠와 마리아는 또다른 가족인 푸들 코코와 딸의 경기에 자주 보입니다.

“그녀는 바위처럼 단단하게 의지가 되어주며 힘든 날의 피로회복제에요.” 동물을 사랑하는 안드리스쿠가 말합니다. “관중석을 봤을 때 코코, 부모님, 나머지 팀원이 모두 있으면 정말 행복해져요.”

비앙카의 개는 얼마나 유명한가?

코코는 알고보면 안드레스쿠만큼 유명합니다. “코코는 확실이 셀럽이에요.” “그녀는 요새 저만큼 유명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저한테 와서 코코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아니면 만져보거나 같이 놀아도 되는지 물어요. 코코는 사람들을 이어주고, 하루를 밝게 해줍니다.”

안드레스쿠는 항상 동물을 사랑했습니다. 테니스 캐나다의 웹사이트에는 그녀가 루마니아에서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하고 새로운 보호자를 찾아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개 세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가 있고, 할머니가 루마니에서 이들을 돌봐주고 있어요.” “제가 루마니아에 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비앙카가 태어난 곳

그녀는 2000년 6월 16일 토론토 교외 미시소가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은 이후 부모님의 고향인 루마니아로 이주하여, 다시 캐나다로 오기 전까지 한동안 살았습니다.

그녀가 일곱 살 때, 니쿠는 딸을 루마니아의 테니스장으로 데려가 함께 공을 쳤습니다. 이게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경기가 매번 다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전을 줘서 좋아요.”

“저는 테니스 전설의 경기를 TV에서 봐서 테니스에 익숙했어요.” “하지만 그 전까지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요. 저는 아주 활달했어요. 부모님은 이런 저런 운동을 시켜봤고, 축구도 좋아했지만 테니스가 최고였어요. 저는 매 경기가 다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전을 줘서 좋아요.”

다우니의 회상에 따르며 안드레스쿠는 토론토의 개인 클럽에서 배우다가 테니스 캐나다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10대 초반부터 우리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코치들의 그녀에게서 남다른 능력을 봤을 때를 압니다. 그리고 시작은 ‘비앙카는 아주 똑똑한 애에요.’라는 말이었습니다.”

“코치들에 따르면 그녀는 가르치기와 훈련시키기가 아주 수월했습니다. 그 때로 돌아가서 코치들에게 ’19살에 4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분명히 그럴 잠재력이 있다고는 했을 것 같습니다.”

비앙카의 주니어 성적은?

명망있는 주니어 대회인 프랑스 레 쁘띠 아 대회에서 2014년 우승을 하며 그녀는 궤도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수천 명 앞에서 경기하고 사인을 했던 때를 떠올립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루마니아계 캐나다인은 주니어 랭킹 3위에 오릅니다.

그녀가 프로에 가서 전기를 마련한 것은 2019년 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입니다. 그녀는 152위였습니다. 그녀는 그랜드 슬램 우승후보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와 비너스 윌리엄스 등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헤어밴드를 쓰는 이유는?

그녀는 플레이로도 돌풍을 일으켰지만, 오른 팔꿈치에 헤어밴드를 쓰는 것도 화제입니다. 그녀는 2019년에 헤어밴드를 샀고, 지금도 이 액세서리를 착용합니다.

안드레스쿠는 그랜드 슬램 4개 대회 말고는 가장 큰 대회인 캘리포니아 인디언 웰스의 BNP 파리바 오픈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을 뻔했습니다. 그녀는 가빈 무구루자, 엘리나 스비톨리나, 안젤리크 커버를 꺾고 최상위급 대회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몇 주 후 그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녀는 부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고향인 토론토에서 8월에 열린 로저스컵 우승을 하며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US 오픈 결승에서 꺾은 선수는?

안드리스쿠는 토론토 결승까지 올라갔고, 당시 부상중인 세레나 윌리엄스는 부상을 당해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4주 후 US오픈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안드리스쿠는 2세트에서 5-1의 리드를 따라잡혔지만 결국 승리했습니다.

테니스 캐나다의 CEO인 마이클 다우니는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확실히 몇 년 앞서 있습니다.” “그녀는 여러 가지 좋은 자질을 적절히 잘 조합하여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