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력

회사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인물을 탐색할 때, 성격도 좋고 욕심도 있으면서 그만큼 성실한 사람을 찾습니다. 안드레이 루블레프는 헤드가 이런 기준에서 찾은 가장 완벽한 선수입니다.

루블레프는 아서 애시, 노박 조코비치, 앤디 머레이, 마리아 샤라포바, 야닉 시너의 발자취를 잇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포핸드와 위험을 무릅쓰는 과감함으로 이를 넘어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념합니다.

루블레프가 처음 이름을 날리게 된 것은 19살 때 US 오픈 준준결승에 진출할 때 그리고르 디미르트로프와 데이비드 고핀을 꺾으면서였습니다.

하지만 루블레프는 그 1년 전에 이미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이 결단은 그의 선수 생활 방향을 뒤바꿨습니다. 18세의 러시아 소년 루블레프는 바르셀로는 4Slam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갈로 블랑코의 지도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현재 코치 페르디난도 비첸테를 만났고, 이 둘은 이 때부터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비첸테는 ATP 올해의 코치상을 받았습니다.

공격적인 스트로크와 극상의 공격적 플레이로, 루블레프는 차세대 파이널 후보에 올랐으며, 그 해 랭킹 39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2018년에 허리 골절로 3개월을 쉬었고 2019년에는 손목 부상으로 롤랑 가로스에서 탈락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초 루블레프는 탑 100에서 밀려났지만 그 해 로저 페더러를 신시내티에서 꺾은 후, 루블레프는 전진만 계속했습니다.

2019년 로저 페더러를 이기고 모스크바 대회 제패로 두 번째 우승을 한 그는 랭킹 23위로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2020년에는 한 단계 성장하여 우승 5회로 그 해 최다 우승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ATP 파이널에 처음 올랐습니다. 2021년 3월 로테르담 대회 우승으로 그는 8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루블레프가 헤드 그래비티를 처음 들고 나타난 것은 2021년 몬테 카를로 마스터즈 대회였습니다. 이듬해 그는 네 개 대회에서 더 우승해서 탑10에 들었습니다. 2023년 초 그는 첫 마스터즈-1000 우승을 했으며 생애 13회 째 투어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루블레프는 훈련도 열심히, 공도 열심히, 노력도 열심히, 매주 노력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겸손하고, 정상에 오르려면 모든 면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포핸드 실력을 지닌 선수가 하기엔 지나치게 겸손한 말입니다.

그의 성실함은 헤드와 찰떡궁합입니다. 헤드의 프로 선수 부문 및 제품 테스트 부문 책임자인 토마스 비쇼프는 “안드레이는 젊고 야심차며 성공지향적인 선수입니다. 라켓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체크하며, 모든 시도를 다 해보고, 100% 만족할 때 까지 시도합니다. 이런 면에서 그는 헤드가 제품에 접근하는 방식과 쌍둥이같습니다.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할 때 아주 편합니다.”

루블레프는 최근 몇 년 동안 파란을 일으켰고,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합니다. 그랜드 슬램 우승입니다. 그는 그랜드 슬램 우승을 위해 헤드라는 완벽한 장비도 갖췄습니다.